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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트라케의_니케
사모트라케의_니케

<목차>

    1. 사모트라 니케의 발견

     
    사모트라케의 니케는 1864년 프랑스 탐험가들이 북 에게 해에있는 그리스 섬 사모트라케에서 발견되어 프랑스로 가져온 작품입니다.현재 루브르 박물관 계단에 전시되어있고 모나리자와 함께 루브르 박물관에서 인기있는 작품으로 손꼽힙니다.

     

    대리석으로 만들어 졌고 높이는 2.4m입니다.
     
     

    2. 사모트라 니케의 해석

     

     

    니케는 그리스 신화의 날래달린 승리의 여신입니다. 원래 사모트라케의 2단식 연못위에 있던 작품이었고 동굴에서 빠져나오는 못브의 돌조각 배의 머리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사모트라케에서는 각종 행사가 열렸는데 한여름 3일동안 열리는 축제에는 에게 해 지역의 수많은 순례자가 모여들게 됩니다. 사모트라케의 니케는 기원전 190년에서 100년 사이 그리스 해군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니케는 항구와 바다를 내려다볼수 있는 장소에 놓여있었는데요. 강한 바람에 맞서 균형을 잡고 있는 날개가 용맹함을 더해줍니다.
     

     

    이 조각상은 처음 100개의 파편으로 발견되었는데요. 지금의 한쪽 날개는 석고로 복원시켰습니다. 이 조각상의 오른팔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승리를 나타내기 위해 머리위로 번쩍 들어올렸을거라고 추측합니다. 손가락중 하나는 오스트리아 빈의 박물관에 있었으니 현재 루브르 박물관으로 이동 해 함께 전시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의 놀라운 점은 바로 배꼽인데요. 물에 젖은 옷감으로 덮혀있는 배꼽이 흡사 실제 젖은 천을 덮은것과 같은느낌으로 현실감있게 잘 나타냈습니다. 애초 이 작품이 발견된 곳이 연못이었던 만큼 물과 연관이 많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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