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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화가 중 한 명인 파블로 피카소는 20세기 가장 위대한 거장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피카소가 매우 재능 있는 화가 중 하나였다는 것은 확실한데요. 피카소는 1900년 19세의 나이로 파리에 왔을 때부터 1973년 생을 마감할 때까지 가장 사실적인 것부터 가장 추상적인 것까지 거의 모든 장르의 그림을 시도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만날수 있는 돌 등의 다양한 소재들을 활용하여 조각을 하고 그림을 그리고 색을 칠했습니다. 종이와 여러 재료를 붙여 표현하는 콜라주 기법도 고안해낸 장본인입니다. 그림의 주제를 기하학적 형태로 평평하게 표현하는 새로운 미술 양식인 큐비즘을 창시하기도 했습니다.

 

 

<목차>

     

    1. 피카소의 파이프를 물고 있는 남자

    피카소의 파이프를 물고 있는 남자
    피카소의 파이프를 물고 있는 남자

    파이프를 물고있는 남자는 파블로 피카소가 그린 입체파 그림입니다, 파이프를 물고 안락의자에 앉아있는 듯한 남자는 배경인 방과 함께 캔버스에 평평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남자의 얼굴은 수염과 입, 오른쪽 눈이 분명히 보이지만 귀는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왼쪽 눈은 둥글고 하얀 원으로 눈 안에 점이 하나 있음 왼쪽 귀 바로 위에 있습니다.

     

     

    이런 우스꽝스러운 그림을 보며 피카소는 즐기고 있었던것이 분명합니. 오른쪽 아래 남자의 손은 파이프를 쥐고 있고 왼쪽 아래의 다른 손은 의자의 팔걸이에 올려져 있는데요. 그 뒤에는 마루 타일이 하나 보입니다. 올려다보았다 내려다보았다를 반복하면 뒤에 있는 것이 앞으로 나오고 앞에 있는 것이 사라지게 됩니다.

     

    피카소는 한 화면 안에서 여러각도에서 본모습을 담으려는 시도는 피카소의 예술철학을 잘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보이는 것을 그리지 않고 알고 있는 것을 그린다는 피카소의 철학처럼 단순히 보이는 것을 사실적으로 나타내는 표현은 재현에 그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요. 주관적인 생각을 그림에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피카소는 인상파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사물의 본질은 단순히 보이는 것만으로는 인식될 수 없다고 믿었고 다양한 시도를 함으로써 사물의 겉모습이 아닌 진실을 나타내고자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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