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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930년대 초현실주의

    1930년데 유럽과 미국 미술에서 가장 중요한 움직임은 초현실주의라고 할수 있습니다. 1900년부터 1930년까지 독일의 표현주의, 프랑스의 입체주의, 신조형주의 구축주의 등 추상미술이 유럽의 초기 모더니즘을 이끌었습니다. 미국은 유럽의 초기 모더니즘을 전반적으로 수용했고 1939년 2차 세계대전의 발발로 인해 많은 초현실주의 작가들이 미국으로 이동하며 미국에서는 초현실주의가 크게 유행하게 되었습니다.

    초현실주의자들은 일상생활 너머에 또 다른 현실, 즉 초 현실이 존재한다고 믿었습니다. 이들은 꿈에 관심이 많고 꿈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감춰진것을 보여준다고 믿었습니다. 초현실주의 화가들은 신의 감추어진 부분을 알기위해 작업하는 동안 아무런 계획이나 생각 없이 그리거나 색을 칠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예술이 자신의 내면으로 부터 자연스럽게 나오기를 원했습니다. 

     

     

     

     

    2. 초현실주의 화가 폴록

    잭슨 폴록의 수렴
    잭슨 폴록의 수렴

    초현실주의 대표 주자인 잭슨 폴록은 생각을 거치지 않고 내면의 감정을 캔버스 위에 그냥 표현하는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막대기, 모종삽, 칼 등 어떠한 도구든 잡고 걸쭉하게 뚝뚝 떨어지는 물감에 담근 후 캔버스 위에 물감을 떨어트려 그림을 그렸습니다.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노력했고 마루에 있는 캔버스 위에서 댄서들 처럼 움직이며 그림을 그렸습니다.

     

     

    폴록의 푸른깃대는 폴록의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과감한 붉은색이 그림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이 작품은 푸른색이 두드러지지 않지만 작품명을 푸른깃대라고 지었는데요. 작품을 완성하면서 느꼈던 폴록의 감정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폴록은 그림을 그릴때 나는 내가 무엇을 하는지 알지 못한다 라고 말했는데요. 잭슨 폴록의 수렴은 그가 걸쭉한 물감으로 소용돌이 치듯 그린 후 위에 흰색,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의 물감을 흘리거나 떨어트리며 만든 작품입니다. 미국 버팔로의 알브라이트 녹스 미술관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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