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세계

야수파와 대표작가

sldkfjwnzldkwek 2022. 4. 2. 09:00

야수파 그림

 

야수파란?

야수파는 포비즘으로 불려지는 예술 사조입니다. 20세기 초반 모더니즘 예술 중 프랑스에서 짧은 시간에 일어난 예술 사조입니다.
20세기 미술은 반자연주의를 기조로 하는 혁신적 유파와 사조가 어지럽게 뒤바꾸게 되었는데 그 시작이 야수파의 운동이었습니다. 야수파라는 이름은 1905년 살롱 도론느에 출품된 한 소녀의 조각상을 보고 비평가가 마치 야수의 우리속에 갇힌것 같다고 표현했는데서 유래하게 되었습니다.
야수파는 1900년 즈음 시작되어 1910년 이후까지 지속되었으나 1905년에서 1907년에 중심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예술가로는 앙리마티스와 앙드레 드레인, 마티스, 마르케, 뒤피, 브라크, 프리에르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인상주의를 겪으며 고흐와 고갱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야수파의 특징 

야수파는 강렬한 표현과 색이 특징입니다. 전통적인 회화방법을 부정하고 강한 붓 터치, 과감한 원색처리, 대상에 대한 간략화를 선호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색채가 아닌 마음에 느껴지는 색채를 밝고 거침없이 표현했으며 감정을 중요시한 예술 사조입니다. 야수파 예술가들은 파격적이고 강렬한 원색, 화려한 색감을 사용하며 창조적인 에너지를 분출했습니다.

 

야수파 그림의 특징
 
야수파는 10년되 채 되지 않고 짧게 끝났지만 20세기 현대 미술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예술사조로 표현됩니다. 야수파들은 화가의 사상이 색으로 표현될수 있도록 색에 대한 추상성을 열어주었기 때문입니다. 예를들면 하늘은 파랑, 나무는 초록이라는 색의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감정을 전달하는 매개체로 색을 사용했습니다. 위 그림에서 볼수 있듯 다양한 색채를 이용해 얼굴의 입체감과 명암을 나타냈습니다. 사람의 얼굴에 노란과 파랑색은 볼수 없습니다. 하지만 야수파들은 이러한 과감한 색상선택, 과감한 붓터치를 이용해 작가의 내면을 거침없이 표현했습니다. 
 
 

주요 작품

 

마티스의 마티스 부인의 초상

앙리마티스는 야수파의 창시자로 원색, 왜곡, 단순화한 형태를 강조한 개성적인 작가이입니다. 파블로, 피카소와 함께 20세기 최대의 화가로 불리어 집니다. 앙리마티스의 <마티스 부인의 초상>이라는 작품은 보색관계를 교묘히 살렸고, 색의 순도를 높여 확고한 야수파의 특징을 나타냈습니다. 녹색과 주황색으로 표현된 얼굴은 얼핏 보면 아이의 장난이라고 할만큼 사실적인 색상의 선택은 아닙니다. 하지만 면밀히 살펴보면 보색사이에서의 질서 뿐만 아니라 색으로 나타낸 명암까지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작품이 됩니다. 색상의 선택으로 얼굴 전체의 입체감 까지 표현해 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