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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세계

고대 인류의 발견-세디바인

sldkfjwnzldkwek 2022. 2. 22. 17:51
세디바인을 뒷받침할수 있는 내용은 2008년 8월 남아프리카 말라파(Malapa) 지역의 동굴에서 첨 발견되었습니다. 후속 발굴 작업을 거쳐 10대 소년과 30대 여성의 것으로 보이는 머리, 손, 발, 골반 뼈들이 잇따라 발견되었습니다. 이 화석을 발견하고 분석한 남아공 비트바테르스란트대학의 리 버거(Lee Berger) 교수 연구팀은 지금 과학저널 <사이언스>에 이 화석의 해부학적 특징을 다각적으로 분석해보니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특징과 인간의 특징을 동시에 간직하고 있는 이 화석의 주인공이 두 속을 잇는 진화의 연결고리일 가능성이 높다는 다섯 편의 논문을 한꺼번에 발표했습니다.
 
 
 
이런 연구결과의 주요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무엇보다 머리 화석을 통해 추정되는 세디바인의 뇌 용량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나 침팬지와 비슷되면 하게된다면 아주 작은 420 세제곱 센티미터 정도로 추정됐으나, 인지 능력과 깊은 관련이 있는 뇌의 전두엽 부위가 인간 종과 비슷되면 하게된다면 확장되고 있는 흔적이 싱크로트론 장비를 이용한 정밀분석 과정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그리고 한 다리뼈와 복사뼈로 볼 때에 세디바는 직립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각별히 복사뼈는 인간의 것과 많이 비슷한 꼴을 갖췄으나, 반면에 발과 정강이 뼈는 침팬지와 비슷한 꼴을 지닌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머리는 크지 않은데도 골반 뼈는 인간의 것과 비슷되면 하게된다면 비교적 넓은 것으로 조사돼, 뇌 용량이 커지면서 뒤이어 골반 뼈가 커졌다는 기존 학설에 의문을 제기하는 증거로도 해석되는 내용이 됩니다. 세디바인은 두 발로 걸을 수 있었으되 주로 나무 위에서 살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버거 교수는 세디바인이 호모 에렉투스의 몸소 조상이거나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후기 종일 가능성이 있다는 해석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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