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세계

에드가 드가의 발레수업

sldkfjwnzldkwek 2022. 4. 21. 06:57

이번 그림에서 소개해드릴 작품은 에드가 드가의 발레수업입니다.

 

애드가드가의 발레수업

1. 인상주의 화가 에드가 드가

 

에드가 드가는 프랑스 파리의 부유한 은행가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원래 가업인 법율을 공부했지만 화가의 꿈을 포기할수 없었고 그림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성경이나 신화에 나오는 이야기를 그림그리는것이 대부분이었으나 드가는 실제로 본적이 없는 대상을 그리는것이 무의미 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발레, 카페 등 삶의 모습을 담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일상에서 소외된 세탁부, 재봉사 등의 노동자들의 모습을 주로 그렸습니다. 특히 발레와 무용수 등에 관심을 많이 가졌는데요. 당시 무용수들은 어린나에에 돈을 벌기 위해 춤을 춘 하층민 계급이었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워보이지만 고단한 발레리나들의 삶을 화폭에 담고싶어 했습니다. 드가는 8번 열린 인상주의 전시회 중 7번이나 참가한 인상파 화가입니다. 하지만 그는 인상주의 화가로 불리는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2. 에드가드가의 발레수업

에드가 드가의 작품에는 발레가 자주 등장합니다. 하지만 무대에선 발레가 아닌 연습중인 발레리나 또는 휴식중인 발레리나를주로 화폭에 담았습니다. 에드가 드가의 발레수업 또한 발레리나들의 연습 모습을 담았습니다. 드가의 발레수업에서 발레리나들은 ㅊ프랑스 최고 남성 댄서였던 쥘 페로의 쇼습을 받고 있습니다. 페로가 주시하고 있는 댄서의 자세는 드가가 강조하는 발레리나의 아름다움을 잘 나타냈습니다. 그림 앞쪽의 어린 발레리나들의 발레복 끝자락에 만들어진 곡선은 발레리나의 팔과 다리로 연결 되었습니다. 어린 발레니나의 옷매무새를 고쳐주는 소녀는 꽃 한송이를 밟고 있는데요. 오로지 좋은 점수를 받는데만 열중한 나머지 자신이 무엇을 밟고 있는지도 모르는것 같은 모습입니다.

 

 

많은 발레모습을 그린 드가에게 발레리나는 신비로운 존재였다고 합니다. 또한 발레리나의 머리에 꽂혀있는 꽃과 같이 아름다우면서도 끊임없이 단순 반복되는 일을 해야만 하는 현대 사회의 노동자의 땀과 같은 존재이기도 합니다.

 

 

 

현재 이 작품은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부관되어있습니다. 약 1876년에 그려진 작품이고 83.2*76.8사이즈의 그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