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이집트 벽화

인류가 나타나며 가장 오래된 예술 활동은 그림이라고 합니다. 과거의 그림이 가장 잘 보존이 되어있고, 많은 그림이 한곳에 있는 곳이 바로 이집트 피라미드인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벽화도 피라미드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유명한 이 벽화는 높이 81cm 이며 기원전 약 1400년경 작품으로 보여집니다 지금은 영국 런던의 대영박물관에 소장

 

1. 고대 이집트 벽화 해설

기원전 1360년 죽은 이집트 귀족 네바문의 무덤에서 벽화가 발견 되었습니다. 왕자가 작은 배를 타고 나일강을 항해하는 그림인데요. 왕자의 뒤폇에는 상형문자로 네바문이라고 쓰여져있습니다.

상형문자는 일종의 그림문자로 초기 문자의 하나인데요. 이집트인이 역사상 가장 오래된 고대 사람인 이유는 그들이 문자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벽화를 보면 네바문의 발 아래 딸이 앉아있고 뒤에는 옷을 차려입은 아내가 서있습니다. 네바문은 한손으로는 새의 다리를 잡고 다른 한손으로는 뱀 모양의 막대기를 치켜든채 갈대에서 날아오르는 새를 향해 던지고 있습니다. 고양이는 주인을 흉내내듯 발톱으로 새를 붙잡은 채 뛰어올라 다른 새의 날개를 물고 있습니다.

 

 

이 장면은 신비로운 장명을 상상해서 그린것입니다. 네바문은 현실에서 불가능할것 같은 완벽한 오후를 즐기고 있습니다. 많은 이집트 무덤에는 이와 같은 비슷한 그림을 종종 발견할수 있는데요. 죽은 뒤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마음대로 가질수 있는 완벽한 세계에서 다시 태어날것으로 믿었기 때문입니다.

 

 

2.  고대 이집트 벽화 특징

이집트 벽화의 특징이 있습니다. 그림들의 대부분은 측면을 향하고 있지만 눈동자는 모두 정면을 바라보게 그렸다는 점입니다. 늑대의 머리를 한 사람 또는 동물의 머리를 하고있는 사람들을 자주 발견하게 됩니다. 이는 모두 신을 형상화 한것으로 신화에 대한 이야기를 그림으로 풀어낸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