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초상화는 무엇일까요? 바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초상화라고 해요. 모나리자에서 모나는 결혼한 여성의 존칭이며 이자는 초상화 모델이 된 여성을 뜻하는 이름입니다.

 

모나리자는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볼수 있습니다.

 

모나리자 그림의 비밀

모나리자가 많이 알려진것에는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멋진 화풍 때문일까요?

모나리자는 해부학을 바탕으로 그린 그림이 때문입니다.

 

모나리자 그림을 살펴보면 사진속 여성의 얼굴, 볼, 손 가슴 등 매우 현실적이어서 살아 있다는 느낌 까지 들수가 있는데요. 이런 완벽한 그림은 해부학이 기본 바탕이 되어 탄생할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과학자들도 그 예술가의 지식의 깊이와 정확성에 놀라워합니다.

 

 

 

당시 미켈란젤로는 일반적인 수원법을 사용하지 않고 색조정을 통해 입체감을 나타내는 원근법을 사용했습니다.

모나리자 어깨 부근의 길 풍경은 뚜렷한 붉은색으로 나타냈고 머리쪽의 풍경은 흐릿한 초록색으로 표현하며 원근을 잘 나타냈습니다.

 

 

 

 

또한 놀라운 점은 어떤한 각도에서든 감상하는지에 따라 모나리자의 분위기가 달라진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컴퓨터 화면에서 그림을 보면 모나리자의 표정이 무표정인듯 하다가도 어떠한 각도에서는 수줍은 미소를 머금고 있는것 처럼 보여집니다. 웃고 있는 입매와는 달리 눈매는 무표정입니다. 어떻게 보면 모나리자의 눈동자가 나의 시선에 따라 움직이는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모나리자의 특징 중 하나는 눈썹이 없다는 것입니다. 요즘은 우스갯소리로 눈썹이 연할때 모나리자 같다라며 우스갯소리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예전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모나리자 그림을 완성할때는 넓은 이마를 가진 여성을 미인으로 간주했기 때문에 모나리자의 주인공은 면도를 하거나 눈썹을 연하게 했을것이라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원래는 눈썹이 있었으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그림이 복원과정을 거치며 삭제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어떠한 것이 사실인지는 알수 없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다양한 모나리자 초상화를 보고 연구에 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