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비즘이란? cubism

큐비즘(cubism)이란?

20세기 초 야수파운동과 전후에서 일어난 미술 운동으로 입체주의 미술이라고도 이야기 할수 있습니다. 큐비즘을 대표하는 작가로는 피카소를 들수 있습니다.

 

 

창조의 모든 행위는 파괴에서 시작된다.

 

 

피카소가 한 유명한 말입니다. 이 한 문장으로 큐비즘을 설명할수 있습니다. 큐비즘은 입체파, 입체주의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사진을 찍듯 사실적으로 그리던 미술의 틀을 파괴하고 사물을 다양한 관점에서 보고 조각내어 한 화면에 담는 작품을 뜻합니다. 위아래 옆에서 보고 그린그림을 모두 조각내어 한장에 붙인것 같은 느낌을 주는 방법인데요. 이러한 입체주의는 전통적인 회화의 양식을 파괴하며 오늘날의 현대 미술로 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큐비즘의 기원

입체주의, 큐비즘의 기원을 살펴보면

19세기 대량으로들어온 아프리카 원시미술과 세기말 후기 인상주의 화가 폴 세잔에서 찾을수 있습니다. 큐비즘 화가들은 있는대로, 보이는대로를 묘사하기 바빴던 전통회화를 복합적으로 재해석하여 화면 분할, 조합을 통해 인간 내면세계를 넘어 영혼 세계 까지 표현해 낸 작품입니다. 1907년에 시작해 1차 대전이 끝나는 1918년 까지 대유행을 이루었고 그후 분석적, 종합적 입체주의를 거쳐 무채색에서 유채색, 형태 중심에서 색채중심적 표현으로 1930년까지 유행하는 예술이 되었습니다,

 

 

 

큐비즘 대표 작품

 

 

큐비즘을 대표하는 작품으로는 1907년 파블로 피카소의 아비뇽 의 처녀들이 있습니다. 이 작품은 캔버스에 유채방식으로 그려진 입체주의의 유화 그림입니다. 이 작품은 최초의 입체주의 작품으로도 평가를 받습니다. 원근법 등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각도와 표현으로 여성들을 나타내며 20세기적 개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작품은 현대미술의 기원이 되는 중요한 작품으로 모마컬렉션의 초석이 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